저자인 현직 재무이사가 경리부서 직원들과 업무도중 발생하는 일에 대하여 대화체 형식으로 원고를 구성하여 초보실무자들에게 이해가 쉽게 구성하여 생생한 실무경험을 터득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본고는 근로자가 회사로부터 명절 등 특정한 날에 지급 받는 사회통념상 타당한 범위 내에 선물이나 상품권 등은 비용의 인정 유무나 계정과목의 처리 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령자(직원 개인)의 근로소득세 과세 여부가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목차]

 1. 회사에서 추석 선물로 전 직원에게 일괄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려고 하는데 복리후생비로 원천징수 없이 바로 비용처리해도 되나요? 

 2. 백화점 상품권이야 급여로 처리하면 된다지만, 지금까지 추석이나 설날 등에 지급하는 선물의 경우 참치세트나 비누세트 등 그 금액이 소액이라 급여로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금액이 큰 선물을 준다면 모를까 금액이 적은데도 급여로 보아 원천징수를 한다면 직원들이 뭐라고 할 것 같은데 반드시 급여에 합산하여 원천징수를 해야 하나요?

 3. 많은 경리실무자들이 선물 가액을 근로소득에 합산한다 하더라도, 세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원천징수를 무시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4. 아 ! 그렇다면 직원 선물대금에 대하여는 계정과목을 복리후생비로 처리하지 않고 일단은 급여로 처리해야 되나요?

 5. 직원 선물로 백화점 상품권을 구입할 때 할인된 가격 95,000원에 구입한 경우 급여로 처리할 때 95,000원을 합산해서 원천징수를 해야 하나요? 아니면 상품권 액면가인 10만원을 합산하여 원천징수를 해야 하나요? 

 6. 직원 선물을 지급하는 경우 시가상당액을 근로소득으로 지급하는 때에 근로소득에 포함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시가의 정의가 애매합니다. 예를 들어 시중에서 판매되는 금액보다 할인해서 사는 경우 원천징수를 해야 한다면 선물의 구입가격으로 하여야 하는지 아니면 시중에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금액으로 원천징수 해야 하나요?


[총 A4 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