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현직 재무이사가 경리부서 직원들과 업무도중 발생하는 일에 대하여 대화체 형식으로 원고를 구성하여 초보실무자들에게 이해가 쉽게 구성하여 생생한 실무경험을 터득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본고는 골프장에서 지출된 캐디 피는 골프장을 운영하는 법인과 관련이 없는 지출로서 사업소득자인 캐디 개인에게 원천징수 후 그 영수증이나 청구서를 수취하였을 경우 그 지출이  법인의 업무와 관련하여 지출한 경우에는 법인의 손금에 해당할 것이나, 그 금액이 5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로서 정규지출증빙수취의 예외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금액의 2%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적용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목차]

1. 접대목적상 골프장을 이용하는데 있어 일명 캐디 피의 경우 관례상 현금으로만 지급이 가능합니다. 캐디에게 직접 주는 캐디 피는 본래 사업자가 아닌 개인과의 거래이기 때문에 비록 지출비용이 5만원을 초과하더라도 증빙불비가산세가 해당되지 않나요?

2. 캐디는 개인이기에 사업자가 아닌 자로부터 재화나 용역 등을 공급받는 경우는 증빙불비가산세는 적용하지 않는 것 아닌가요?

3. 골프접대의 경우 대부분이 대표자나 임원들이 하고 있는데 경리 실무자 입장에서 대표자에게 캐디 피 지급할 때 사업소득세를 원천징수를 해야 하니까 캐디의 주민등록증 복사본을 가지고 오라고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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