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현직 재무이사가 경리부서 직원들과 업무도중 발생하는 일에 대하여 대화체 형식으로 원고를 구성하여 초보실무자들에게 이해가 쉽게 구성하여 생생한 실무경험을 터득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본고에서는 인터넷뱅킹 등 송금을 하는 경우 경리실무자들은 송금내역 서를 전표에 증빙으로 첨부하는 경우 송금내역서 하단에는 “ 이 영수증은 법적인 효력이 없는 것입니다.” 라는 문구가 기재된 것을 볼 수 있듯이  송금영수증만으로는 충분한 증빙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목차]

 1. 회사 운영에 있어 많은 은행을 통한 인터넷 뱅킹 등 송금거래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간혹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못하는 경우 인터넷 뱅킹을 통하여 송금을 하고 송금내역 서를 증빙으로 전표에 첨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은행 송금 영수증만 있으면 증빙처리를 해도 되나요? 
 2. 금융기관을 통하여 물품 대금을 송금하지 않고 현금으로 직접 영업사원들에게 물품대금을 지급하고 입금표 등을 받게 되면 문제가 되나요? 
 3. 대부분의 회사에서 거래처 대금을 금융기관을 통해 송금을 하는 이유가 단지 입금표보다는 은행 송금증이 증거력이 더 크기 때문에 은행을 통해 사업자명의로 송금한 은행 송금 증으로 증빙 처리를 하는 것인가요?
 4. 법인사업자에게 외상대금을 송금할 때와는 달리 개인사업자인 경우, 간혹 외상대금을 송금 시 해당 거래처에서 담당자 개인 명의의 통장으로 대금을 송금을 해 달라는 경우나, 거래처 사장명의 통장이 아닌 거래처 사장의 부인명의의 통장이나 타인의 통장으로 외상대금을 송금해달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거래처의 통장 명이 직원 등 타인의 명의인 경우에도 증빙으로 인정이 되나요? 
 부록
- 우리나라 세법은 실질과세의 원칙에 입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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